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형섬 살인사건 (문단 편집) ===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 ||'''{{{#white [[파일:인형섬범인.jpg|width=200]]}}}'''|| '''"그 때 생각한 거야.[br]무서운 '저주 인형'의 저주가 이 모든 것의 발단이라면…[br]여긴 '인형의 저주'란 명목으로 '토키타 토모에'를 처치할…, 최고의 무대라고!!"''' || ||<#0078FF> '''{{{#white 이름}}}''' ||<#93DAFF> '''호시자카 카린''' || ||<#0078FF> '''{{{#white 나이}}}''' ||<#87CEFA> 27세 || ||<#0078FF> '''{{{#white 신분}}}''' ||<#93DAFF> 월간 퀸 기자 || ||<#0078FF> '''{{{#white 가족관계}}}''' ||<#87CEFA> 새아버지(생사불명)[* 교도소에서 어머니를 포함해 연고자가 전혀 없다고 말을 한 것을 보면 새아버지 역시 사망했을 수도 있다. 다만 어렸을 때 부모님이 재혼했다가 다시 이혼해서 언니와도 7년 동안만 같이 살고 이후엔 따로 떨어져 살며 언니랑만 자주 교류하면서 지냈었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아버지 쪽은 아직 살아있지만 단순히 남남이 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호시자카의 어머니 쪽에서 아예 시구레를 남 취급하는 장면이 있기도 했다.], 어머니(사망)[br] 형부 유미즈키 세이고(사망), 언니 유미즈키 시구레(사망)[* 혼전명은 호시자카 시구레로 추정된다.][br] 조카 유미즈키 카에데(사망) || ||<#0078FF> '''{{{#white 살해 인원수}}}''' ||<#93DAFF> 1명 || ||<#0078FF> '''{{{#white 살해 미수 인원수}}}''' ||<#87CEFA> 0명 || ||<#0078FF> '''{{{#white 괴인명}}}''' ||<#93DAFF> 저주인형[* '''타타리닌교(祟り人形, 저주인형)'''. '타타리(祟り)'는 '신불이나 원령에 의한 재액'을 의미한다. 정발본에서는 '저주'로 번역하였다.] || ||<#0078FF> '''{{{#white 공범}}}''' ||<#87CEFA> 없음 || ||<#0078FF> '''{{{#white 동기}}}''' ||<#93DAFF> 복수 || 호시자카 카린은 범죄자 유미즈키 세이고의 아내 쪽 친족이며 범행 동기는 언니와 조카를 자살로 몰아붙인 것에 대한 복수이다. 그 아내의 이름은 유미즈키 시구레로, 호시자카 카린과는 혈연 관계가 없었으나 양쪽 부모님이 재혼하면서 자매가 되었다. 원래부터 친자매가 아닌데다 나중에 부모님이 다시 이혼하면서 남남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둘은 대단히 사이가 좋았고 이후로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하게 지냈다. 호시자카가 고등학생일 무렵 신장이 나빠져 이식이 필요할 지경이 되었는데, 그 때에도 시구레가 망설임없이 '''[[대인배|자신의 신장을 여동생에게 기증해준다]]'''. 이것이 실로 대단한 것이 시구레가 한 이식은 보통 이식과는 다른 '''생체 이식'''인데 일반적으로 이식 수술은 사망자의 사망 상태에서 장기를 기증받아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생체 이식 같은 경우는 '''기증자 본인이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기증하는 이식 수술이다.''' 산 채로 장기를 기증하는 것은 기증한 장기를 적출함으로서 기증 장기의 역할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살아야 하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큰 용기가 없인 아무도 하지 않는 이식 수술이다. [[콩팥|신장]]은 사람에게 2개가 있고 그 중 하나가 없어도 일상 생활은 가능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앞으로의 평생이 상당히 불편해진다. 게다가 이때의 시구레는 임신을 하고 있던 상태라 생체 이식이 꽤 위험할 수도 있고 무사히 치룬다해도 생활이 불편한 상태일 게 뻔하다. 그런 것을 알면서도 친자매도 아닌 동생을 위해 무리하면서 까지 기증한 시구레는 보통 대인배가 아닌 것이다. 시구레는 이후 유미즈키 세이고와 결혼하여 딸 카에데를 낳았으나, 가장인 유미즈키 세이고가 교통사고치사사건과 강도살인사건을 차례로 일으키면서 가세가 기울게 되었다. 호시자카는 유미즈키 세이고 체포 소식을 뉴스로 접하고 언니가 걱정되어 전화를 걸었으나 절대 찾아오지 말라고만 당부했고, 한 달 뒤 연락이 되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을 때는 이미 야반도주한 뒤였다. 그러던 어느날, 유미즈키 세이고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토대로 '''토키타 토모에'''라는 필명의 소설가가 '어둠'이라는 소설을 출판하면서 사태가 급변하였다. 실화를 소재로 한 그 소설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상당한 인기를 모았으나, 범인 유미즈키는 물론 그의 가족들의 이름마저 '''[[명예훼손|한 글자만 바꿔서 노출시킨데다가]]'''[* 보통 실화를 모티브로 하는 경우 해당 피해자나 가족들에게 허락이나 양해를 구하거나 가해자든 피해자든 가명을 붙이는 것, 창작물로서의 과장 및 추가요소가 들어갔다는 등 어느 정도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1기 에피소드에서 있었는데, [[김전일 소년의 살인]]에서도 결국 출판사가 마지막에 타치바나의 저서에 기재된 츠즈키 테츠오의 이름을 T 라고 숨겨준다.] 사실 그대로 소설을 쓴 것도 아니고 극적 재미를 위한 악의적인 과장도 섞여 있었다. 소설에는 시구레도 남편의 강도살인과 관련된 [[만악의 근원]]처럼 묘사돼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시구레와 카에데는 범죄자의 가족으로서 언론과 세상의 비난을 받고, 하이에나처럼 달라붙는 [[기레기]] 등으로 내몰려 끝내는 딸 카에데와 함께 동반 자살하고 만다. 소설을 쓴 토키타 본인도 당사자들이 진짜로 자살할 줄은 몰랐기 때문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데다 이제껏 자신을 치켜세우던 언론이 손바닥 뒤집듯 태도를 바꿔 질타해 오자 절필을 결심한다. 그리고는 토키타 시노부란 이름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후도 고등학교]]의 사회 교사로 살아왔던 것이다. 눈이 나쁜 것이 아님에도 도수없는 안경을 쓰고 다닌 것도 위장의 일환이었다. 한편 호시자카 카린 또한 그 소설을 읽고는 관계자의 실명이 거의 노출된데다 언니를 사건의 원인이 된 악녀로 묘사한 것을 보고 분노하는데, 그 순간 언니에게 받은 신장 쪽에서 주저앉을 정도의 통증이 밀려왔다. 이를 언니의 괴로움이라 생각한 호시자카는 필사적으로 언니의 행방을 알아내어 가족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만나러 갔다. 그러나 정작 집 앞까지 갔을 때는 ~~기레기~~기자들이 가득 몰려있어서 그에 대한 두려움으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고, 그 다음날 언니와 조카는 시신으로 발견된다. 그때 도망치지 않았더라면 언니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에다, 소설 '어둠'이 언니와 조카를 자살로 내몰았다는 생각이 더해져 호시자카는 토키타 토모에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게 된다. 그리고 잠적한 토키타 토모에가 언젠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 호시자카는 다른 이름으로 책을 내더라도 알아볼 수 있도록 틈날 때마다 그녀의 소설 어둠을 정독하여 특유의 문체를 기억하는 한편, 출판사의 정보력을 얻기 위해 편집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편집자로 일하던 호시자카는 어느 날 '페르소나 돌'의 작품 '가면인형 살인사건'을 읽으면서 이 소설이 오랫동안 잠적했던 토키타 토모에의 작품임을 알아챘다. 이에 호시자카는 출판사에 자신을 페르소나 돌 전담으로 이동시켜줄 것을 부탁하였고, 표면적으로는 충실한 편집자인 양 행동하면서 뒤로는 도청기를 설치하고 열쇠를 빼돌려 복제하는 등 철저히 그들을 감시했다. 그러한 노력 끝에 '''3명의 페르소나 돌은 실제로는 베니코지 토모에 단 1명뿐이며 그녀의 정체가 후도고교 사회과 교사 토키타 시노부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복수의 기회를 노리는 동시에 조카 카에데가 생전에 좋아했던 인형이 공양된 곳을 찾아다니던 호시자카는 히토가타섬에 오게 되고 공양된 신사의 보관소에서 카에데의 인형을 발견하고 인형을 찾아낸 것에 대한 기쁨과 카에데에 대한 죄의식과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며 껴안는다. 그리고 섬에 대해 조사하던 중 이 섬에 전해 내려오는 ''''저주인형(祟り人形)의 저주''''[* 섬을 떠나는 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한 번 쯤은 히토가타섬에 귀향해 인형공양제를 참가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저주인형이 신벌을 가한다는 저주인데 마코토의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죽을 때 신체의 부분이 소실된 채 발견되었고 그 외에도 섬을 떠난 자 대부분이 의문의 사고사를 당함과 동시에 목이나 상체 등 신체의 일부가 없어진 시체가 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등 미신이라기엔 넘기기 힘든 일들이 벌어진 적이 많았기에 섬의 주민들은 더더욱 저주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유미즈키와 관련된 사람들이 공양을 하러 온다는 점, 그리고 유미즈키가 낸 교통사고도 이곳에서는 저주의 일환으로 여긴다는 사실을 접하고 이에 빗대어 토키타 시노부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호시자카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히토가타 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사정을 알지 못하는 토키타는 거기에 덥석 낚여서 3인조 생활을 청산할 목적으로 가공인물인 칸다 키리코와 스즈오카 마야코를 제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호시자카가 이를 역으로 이용해 자신마저 죽일 줄은 꿈에도 모르는 채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